우리는 이제 확실히 ‘우주 시대에 살고 있다.
정년이 몇 살로 바뀌고.그런데 이 인구는 계속 더 줄어 2040년까지 530만 명이 빠진다.
그런데 정부가 3대 개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그래도 이번 개혁만큼은 수요자의 입장.그렇게 되면 경제 상황이 나빠지고 연금을 포함한 사회보장 부담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가 된다.
90년대 생들이 구직 시장에서 벗어나고 그 자리를 2000년대 생이 대신하는 때가 되면 정년 연장에 대한 청년들의 반감이 사라질 수 있다.이처럼 국민 삶의 관점에서 보면 연금·일·교육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다.
그러기 위한 컨트롤타워가 명확해야 한다.
이들은 오늘의 교육 대상과 질적으로 다르다.내년부터 초등학교에는 한해 30만 명대로 태어난 아이들이 입학하고.
3대 개혁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조영태 서울대 교수·인구학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중에 반드시 3대 개혁(연금·노동·교육)을 이뤄내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고.
지금까지 대입제도를 비롯한 교육 분야의 다양한 변화와 개혁을 담당해 온 주체는 교육부 아니면 공급자인 교수와 교사 집단이었다.앞으로 10년간 일하고 소비하는 사람이 부산시만큼 없어지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