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먼저 교육다운 교육을 받아야 할 사람은 우리 기성세대에 있다.
당시 시내를 구경하다가 어떤 할머니가 무료로 버스를 타는 걸 봤다고 한다.현행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기도 부담스럽고 아예 폐지하기도 어렵다.
이 문제는 무임승차뿐 아니라 정년연장이나 연금 수급연령 상향 등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최근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는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도 마찬가지다.2014년 한국교통연구원이 펴낸 연구보고서(‘교통부문 복지정책 효과분석)다.
최규하 대통령과 신현확 총리가 국정 전반을 담당하던 시절이다.주정완 논설위원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은 줬다가 뺏어가는 사람이란 말이 있다.
그러면서 지하철 운영 적자의 근본 원인은 낮은 운임이지 무임승차 제도로 인한 손실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냈다.
주위에 있던 학생에게 물어보니 노인에겐 무임승차 혜택을 준다는 말을 들었다.특히 초·중고등학교의 큰 문제가 되었다.
학업성적은 고교 시절보다 대학에서 성취해야 하기 때문이다.교육은 수와 양적 확장보다 인간교육의 성패에 달려 있다.
교육행정을 맡은 교육계 인사들이다.학생회 등을 통한 리더십.